찬란한 날씨와 풍성한 휴일로 가득한 5월, 평소 시간이 넉넉지 않은 직장인들은 ‘가정의 달’을 핑계 삼아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은 달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회사에 기업 가족 복지 제도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솔깃합니다. 가정의 달에 더욱 빛나는 현대트랜시스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소개할게요. 캠핑장을 대신 빌려주는 여름휴가 행사부터, 유익한 문화 세미나, 어린이 캠프, 가족 커뮤니티까지, 여러분이 생각하는 베스트 기업 복지도 골라 보세요!
가족과의 재충전을 책임지는 휴식 프로그램!
현대트랜시스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어울려 즐겁게 쉴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함께 배우고, 즐기는 ‘가족 세미나’
‘가족 세미나’는 현대트랜시스의 또 다른 구성원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가정의 달 전후로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세미나’라는 명칭을 붙였는데요.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과 즐거운 뮤지션 공연으로 유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올해의 가족 세미나는 5월 말 서산시문화회관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가족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잊지 못할 캠핑의 추억 ‘하계휴양소’
연중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트랜시스 서산 공장의 유일한 휴식기는 바로 하계 휴가 시즌입니다. 이를 위해 매년 7월 말 쯤 되면 회사에서 ‘하계휴양소’를 운영하는데요. 직원들이 짧은 휴식기에 가족들과 진정한 재충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행사입니다. 서산사업장 인근 충남 태안해수욕장 캠핑장을 빌려 직원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하죠. 평소 바쁜 업무로 여행 계획을 잡지 못한 직원들도 가족, 동료들과 바닷가 캠핑장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 솔숲이 펼쳐진 풍경은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네요!
엄마 아빠 자부심 뿜뿜! 임직원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현대트랜시스의 가족 친화 복지 중에서도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내 꿈은 연구원! ‘어린이 비전 캠퍼스’
지난 해 시작된 ‘어린이 비전 캠퍼스’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미래모빌리티 테마의 공학 교실입니다. 첫 회는 경기도 안양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렸는데요. 적외선 자동차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코딩 드론 조종하기 등 자율주행차와 AAM의 원리 및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는 물론, 엄마 아빠의 직무와 관련된 체험이라 임직원 가족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안전 캠프’
현대트랜시스의 임직원 자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어린이 안전 캠프’는 2016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 교육을 테마로, 항공기 탑승 시 위급 상황이나 지진 발생 시에 대처 훈련, 건물 안전 탈출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매년 한서대 태안캠퍼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했습니다. 오랜만에 열린 캠프에는 200여 명의 직원 자녀들이 참여해 어느 때보다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만남으로 돈독해지는, 가족 커뮤니티 프로그램
국경 너머의 동료도, 협력사 파트너도 현대트랜시스의 이름으로 더욱 돈독해지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협력사 자녀들과 함께 ‘주니어 어울림 캠프’
현대트랜시스는 자동차 시트와 구동 시스템의 수많은 부품을 책임지는 200여 개 협력사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어울림 캠프’는 바로 이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공학 캠프입니다. 협력사 가족 또한 현대트랜시스를 이루는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2021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는데요. 미래의 공학 꿈나무들을 위한 탄탄한 커리큘럼이 돋보이는 이 캠프는 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 과정 개발은 물론, 강사로도 참여해 소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국경을 잇는 ‘글로벌 트랜시스 패밀리’
약 1만 명의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중 글로벌 임직원은 6천 명에 달합니다. 한국과 미국, 멕시코, 브라질, 체코, 슬로바키아, 독일, 오스트리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까지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국가별 사업장에서도 패밀리데이, 홈커밍데이 등 크고 작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행사는 국내외 어디에서나 호응이 높습니다. 저마다의 환경, 문화, 직무는 다 달라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으로서의 소속감은 모두 같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진들 속 환한 표정 그대로, 앞으로도 현대트랜시스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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