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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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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파워트레인 영업 담당자가 시대에 맞게 변하는 방법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라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토빈(James Tobin)의 유명한 격언이 있습니다. 빨리 달걀을 옮기기 위해 하나의 바구니에 달걀을 한꺼번에 담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한꺼번에 무리하게 담으면 깨질 수 있으니 적당한 배분을 해서 나눠 담아야 안정적으로 달걀을 보관할 수 있죠. 한 번에 모든 것을 모험하기보다는 큰 그림에서 전체를 바라보며 안배를 꾸준하게 다방면으로 해야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현대트랜시스 또한 그동안 쌓아 올린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 위에서 전동화라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좀 더 안정적이고 다방면으로 글로벌 영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파워트레인 해외영업의 시작 저는 해외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파워트레인 및 드라.. T.People
파워트레인 해외영업에 대한 궁금증 총집합! feat. 현직자 현대트랜시스, 이름만 놓고 보면 '현대'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기아자동차에만 저희 제품이 탑재되는 줄 아시는 분이 많습니다. 현대트랜시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수많은 자동차 기업과 거래 중이죠. 오늘은 영업사업부의 파워트레인 부문 해외영업 담당자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현대트랜시스의 영업인들이 해외시장을 어떻게 점령해 나가는지 인터뷰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두 영업인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서보기 책임매니저: 중국영업팀에서 전륜 6속/8속 자동변속기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보기 책임매니저입니다. 기존에는 타팀에 있다가 중국영업을 시작한 지는 2년 차입니다. 권연수 매니저: 저희 팀은 유럽, 동남아시아, 북미 등 각 지역을 전담하는 영업담당자들이 있는데요. 파.. T.Culture
해외고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는 방법은? “무언가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면 사람들은 그 일을 수행한다” 책 「무조건 달라진다」의 저자이자 UCLA 디지털 행동 센터 숀 영 소장의 말입니다. 아침에 출근 전 운동하는 루틴을 만들고 싶다면 화장실 문 앞에 운동복을 두는 것처럼 환경이 어떤지에 따라 일이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고, 더욱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난도 작가는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핀셋처럼 고객 특성을 골라내고, 현미경처럼 고객 니즈를 찾아내며 낚싯대처럼 기업 본연의 역량에 집중하는 것을 ‘특화생존’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했습니다. 즉 고객사의 특성을 콕 집어내는 핀셋 전략, 고객사의 가치관, 집단 패턴 등을 들여다보는 현미경 전략 등 다양한 경쟁력을 스스로 갖춰야 까다로운 고객사 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 T.People